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과 26일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관광축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틀간 진행되며, 세대별로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출연하여 젊은 세대를 겨냥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둘째 날(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 발라드와 트로트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가수들이 출연해 폭넓은 세대를 위한 감동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사회자는 대규모 행사 진행 경험이 풍부한 방송인들로 섭외되었다. 허경환(1일 차)과 박성광(2일 차)이 미스코리아 출신 황인혜와 함께 공동 진행을 맡아, 친근하면서도 품격 있는 진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페스티벌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입장권 관련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주관사 대표 연락처(010-4868-6513)로 가능하다.
광양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9월 30일 관계기관과 함께 입장권 배부, 안전 및 방역 관리 대책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K-POP을 통해 광양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통해 광양시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에는 K-POP을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과 가수들이 출연해 발라드, 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광양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관광과 / 연락처: 061-797-3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