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이 조용한 분위기와 자연에 온듯한 인테리어가 잘 꾸며진 카페 느낌의 멋진 도서관 내에서 독서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곽재하

광양시 광영도서관이 6월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광영도서관이 5월 10일 오전 10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진 바 있다. 이어 5월 13일부터 6월 1일까지 3주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6월 3일부터 정상 운영 중에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은 휴무일을 제외하고 주 5일 운영했으나, 현재는 매월 첫째 금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영도서관은 광영어울림센터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 건물 중 4층부터 7층까지 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은 1381m²다.

4층에는 어린이 ‘놀 꿈 터’가 있고, 실감형 체험관으로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5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6층에는 일반 자료실이 있다. 7층은 시민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실과 휴식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도서관 운영 시간은 다음과 같다.

  • 놀 꿈 터 (4층), 어린이 자료실 (5층) : 평일(월~금) 09:00~18:00, 주말(토,일) 09:00~17:00
  • 일반 자료실 (6층): 평일(월~금) 09:00~22:00, 주말(토,일) 09:00~17:00

광영도서관은 영어 특화 도서관으로, 다양한 영어 관련 서적 및 자료가 풍부하다. 다양한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실감형 체험관은 언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실제 환경에서 언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범 기간 동안 도서관을 찾는 일반인은 일 평균 30여 명 수준이었으며, 홍보가 부족해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라며, “도서관이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많이 찾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다 체험관, 상어 돌고래 등 바다 생물들을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뒤 스캐너에 올리면 내 그림이 살아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곽재하

광영도서관 놀 꿈 터 어린이 공간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지속적으로 찾아와 가상 공간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체험관을 제공하고 있다. 주말에는 10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함께 방문, 즐겁게 시설물을 이용하고 있다. 이처럼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도서관 자료실은 개관 당시부터 영어 도서를 포함해 1만5000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고, 개관 이후 꾸준히 신간 도서를 구입해 비치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찾는 자료가 현장에 없을 경우 상호 대차 도서 대출 제도를 활용해 다른 도서관의 자료를 요청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원하는 자료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광영도서관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과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자연에 온듯한 인테리어와 도심 한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자주 찾아와 휴식 겸 독서를 즐기고 있다. 도서관은 카페 느낌의 멋진 공간으로, 편안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광영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특화 서비스와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 주민은 “광영 도서관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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