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면 체육회와 청년회가 지난 4~5일 이틀간 봉강초등학교 운동장과 비봉복지관에서 ‘제44회 봉강면민 한마음체육대회’와 ‘제52회 어버이날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한 가운데 정인화 시장이 효행자에게 표창하고 있다. 사진=김려윤

광양시 봉강면 체육회와 청년회는 4~5일 이틀간 봉강초등학교 운동장과 비봉복지관에서 ‘제44회 봉강면민 한마음체육대회’와 ‘제52회 어버이날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향우들을 비롯한 봉강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행사와 민속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애향심은 물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고취시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자는 뜻을 함께 나눴다. 봉강면 체육회와 청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이장단, 부녀회, 새부리FC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봉강면 18개 마을(구서, 개룡, 당저, 덕촌, 동석, 마시, 명암, 부암, 부현, 상봉, 서석, 석평, 신촌, 저곡, 정자, 지곡, 하봉, 하조) 800여명의 면민이 참석했다.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 서영배 시의회 의장, 강정일 도의원, 백성호 시의회 부의장, 안영헌·최대원·조현옥·정회기·서영배(옥곡)·박철수 시의원, 이미영 봉강면장, 허정량 35대 봉강면장, 문양오 전 시의회 부의장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허순구 광양농협조합장, 김찬혁 광양시 청년연합회장, 이기욱 한국농업경영인 광양시 회장, 김정호 봉강면 발전협의회장, 정흥기 봉강면 이장 협의회장, 박계수 봉강면 주민자치 위원장, 정성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오후근 새마을지도자 회장, 허용오 농촌개발 사업위원회 회장, 정상채 자율방범대장, 오병윤 청년회장, 박상종 농업경영인 회장, 이돈구 대한노인회 봉강분회장, 오영표 풍물단장, 정은기 새부리FC 축구클럽 회장, 오봉주 재경 광양시 봉강면 향우회장 등 각 기관장·단체장도 참석했다.

체육대회 한 종목인 배구에서 우승한 ‘덕촌 마을’ 배구팀. 사진=김려윤

첫날은 풋살, 배구, 400m 계주, 게이트볼, 주머니 공 넣기, 윷놀이, 흰 고무신 멀리 차기 등 7개 종목 예선전이 치러졌다.

둘째 날은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치러졌다. 이날 제종모 봉강체육회장 개회 선언에 이어 이남식 봉강면 체육회 직전 회장의 내빈 소개, 정인화 시장의 효행자 표창, 체육회장과 발전협의회장 장학금 전달, 후원자 후원금(물품) 전달, 체육회장 대회사, 우승기 반환, 내빈 축사, 선수 선서, 경로 감사 큰절 등이 이어졌다. 점심식사 이후엔 웃어른을 위해 난타, 국악, 우드스푼공연, 초대가수 공연, 경품 증정 등 경로 위안잔치와 체육회장의 시상 및 폐회선언 등으로 진행돼 면민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됐다.

경로 위안잔치 일환으로 풍물 사물놀이 공연이 있었다. 사진=김려윤

정인화 광양시 시장은 효행자에게 표창한 뒤 축하말에서 “비가 오는 데도 ‘한마음 체육대회’와 ‘경로 위안잔치’가 열리도록 함께 힘을 모은 봉강면,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항상 강하고 화합과 단결이 잘 되는 봉강면”이라고 격려했다.

서동용 국회의원은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 덕분에 순천, 광양, 곡성군 이름으로 당차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민주당과 언론에서 주는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하나만큼은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영배 시의회 의장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이 있기까지 부모님들이 많이 노력하고 헌신한 덕분”이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는 “오늘이 어린이날인 동시에 체육대회와 ‘경로 위안잔치’를 하는 경사가 겹친 봉강면민의 결실을 나누는 즐거운 날”이라며,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겐 장학금을, 효행을 실천하는 가장들에겐 효행자 표창을, 어르신들에겐 ‘경로 위안잔치’를 여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봉강면민과 체육회·청년회에 진심으로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참석 기관장, 도⋅시의원, 내빈들이 봉강면 어르신께 항상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라는 뜻을 담아 큰절을 올리고 있다. 사진=김려윤

제종모 봉강면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하루만큼은 마을 아이들, 청년, 어르신 등 면민의 화합과 번영, 소통과 감동을 나누는 재미있고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께 뜻깊고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오병윤 봉강면 청년회장은 “봉강면은 18개 마을로 형성대 있으며, 많은 면민의 협조로 ‘한마음 체육대회’와 ‘경로 위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러한 전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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