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안내 포스터다. 포스터=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석을 앞두고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안내 포스터. 포스터=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남·광주 전통시장 60(전남 36, 광주 24)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환급대상은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이다.

환급 기준은 각각 환급행사 구매금액에 따라 달라진다. 3만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행사를 모두 진행하는 시장에서는 각각 최대 2만 원씩, 1인당 최대 4만 원까지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행사 대상 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광양지역에서는 농·축산물 환급행사에 광양매일시장, 광영상설시장, 중마시장, 광양5일시장이 수산물 환급행사는 광양매일시장, 광영상설시장, 중마시장, 옥곡5일시장, 광양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은 장보기 전 자신이 이용할 전통시장의 환급 품목과 행사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챙겨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광양뿐 아니라 전남지역에서는 목포, 장흥, 강진, 해남, 함평, 순천, 무안 등 36곳, 광주지역 24곳에서도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이 운영된다.

오영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경제창업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받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면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가계 부담 완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