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장애인스포츠클럽'(대표 황시영)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전남 광양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4월 20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장애인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장애인 지정 스포츠클럽 공모’에서 최우수 등급(A등급)에 선정돼 총 4800만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장애인 지정 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사업 수행 규모와 운영 수준, 조직 안정성, 전문선수반 운영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된다. 선정 클럽은 3년간 단계별 평가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기금 등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광양시장애인스포츠클럽은 이번 신규 지정 1차 연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현장 실사에서는 전문적인 사업 수행 능력과 표준화된 운영 체계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스포츠클럽으로서 축적해 온 행정 안정성과 우수한 시설 환경, 체계적인 예산 관리 능력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으며, 지방비 확보와 회원 회비 운영을 통한 자생력 역시 높은 점수를 이끌어낸 요인으로 분석된다.
광양시장애인스포츠클럽은 광양국민체육센터를 거점으로 배드민턴·당구·론볼 등 3개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여자의 장애 유형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나아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우수 선수 발굴 및 전문 선수 육성까지 연계하는 체육 시스템 구축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순천과 여수에 이어 올해 광양까지 지정 스포츠클럽에 포함되면서 전남 지역 장애인 스포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 여건이 한층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클럽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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