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가 출생장려 표어 공모전 수상후보작을 발표하고 국민의견을 받고 있다.
광양시는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2025년 출생장려 표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6월 17일 수상후보작 3편을 공개했다.
광양시는 ‘광양시 공모전 운영규정’에 따라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인 ‘소통24’를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는 후보작의 표절 및 타 공모전 수상작과의 중복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6월 27일 오후 6시까지 ‘소통24’ 누리집에서 공모전 항목을 클릭해 구체적인 사실을 기재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이나 제보는 민원으로 처리되지 않으며, 별도의 회신도 하지 않는다. 수상후보작은 최종 입상작이 아니며, 의견수렴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또한 수상후보작은 공개검증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최종 수상작은 공개검증을 마친 후 확정되며, 시상식은 7월 1일 광양시청에서 열린다. 시상은 최우수 1명(상장 및 광양사랑상품권 50만원), 우수 1명(상장 및 30만원), 장려 1명(상장 및 20만원)에게 수여된다.
박미선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 출생지원팀장은 “광양시는 누구나 평생 살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을 완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임신·출산지원·보육정책에 관한 문의에도 성심껏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061-797-4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