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회안전망(회장 김수근)은 4월 22일,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빵 2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빵은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들이 손수 만든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한 끼 간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수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손수 빵을 만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뜻깊게 느낀다”며 “이 소중한 일을 함께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작지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정성껏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신 민간사회안전망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빵은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은 2020년부터 꾸준히 직접 빵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