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청년꿈터’는 광양시 오류5길 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광양 청년들에게 복지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과도한 정치·종교 활동이나 다단계 관련 업체의 상업 목적 연수대회 및 상품 판매 행사는 금지된다. 사진=박준재
‘셀프 촬영실’은 청년들이 취업을 대비한 화상면접 준비를 비롯해 제품 사진, 동영상, 프로필 사진 촬영 등을 연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다. 다양한 촬영 기술을 익히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진= 박준재‘세미나실’은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모여 면접 스터디 등을 준비하는 공간이다. 또한, 스피커가 설치돼 있어 춤을 좋아하는 청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이기도 하다. 한쪽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린터가 마련돼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 박준재‘창의실’은 학업 스터디, 회의 등이 가능한 공간이다. 사진=박준재‘다목적실’은 강연과 회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수용 인원은 10~50명이다. 광양청년들은 필요에 따라 해당 공간을 포함한 4곳의 장소를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사진= 박준재‘광양청년꿈터’가 광양에 거주하는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감동 날개(정장 무료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절차는 홈페이지 신청 ⇨ 승인 통보 ⇨ 거주 확인 ⇨ 서약서 및 보증금(3만 원) 납부 ⇨ 의류 피팅 및 대여 ⇨ 반납 ⇨ 보증금 환급 순으로 진행된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230명이 이용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박준재광양청년꿈터 ‘드림 클래스’ 수강생 모집 안내 리플렛= 광양청년꿈터광양청년꿈터에서 선정한 상반기 ‘드림 클래스’ 최종 8개 학과목 모집요강
광양청년꿈터(센터장 오영숙)가 지난 10일부터 올해 청년참여 프로그램 ‘드림 클래스’ 상반기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광양청년꿈터가 운영하는 ‘드림 클래스’는 지역사회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청년 강사가 참여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양청년꿈터가 지난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드림 클래스’ 상반기 학과 운영 강사를 공개 모집한 결과 총 31명이 지원했다. 광양청년꿈터는 분야별 학과 배분과 효과성, 체계성을 고려해 올해는 취미활동을 넘어 취업 대비에도 중점을 두고 총 8개 학과를 최종 선정했다.
광양청년꿈터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이며, 학과별로 5~20명 내외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꿈터 프로그램’ 메뉴에서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1인 최대 2개 학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같은 프로그램에서 2회 이상 결석할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광양청년꿈터는 기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전화 문의(061-818-2020)를 받고 있다.
광양청년꿈터 오영숙 센터장. 사진= 박준재
광양청년꿈터 오영숙 센터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광양청년꿈터를 찾은 방문객이 1만5,800명, 프로그램 수강자가 1,361명, 홈페이지 접속자가 1만7,507명에 이른다”며, “특히 ‘정장 무료대여 사업’ 이용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여서 더 많은 정장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센터장은 “이외에도 ‘꿈킷 리스트’, ‘마음 보듬 상담소’, ‘역량강화 특강’과 같은 청년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광양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