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깍아헤어 이·미용 재능봉사단(단장 이희동)’이 지난 26일 광양장애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깍아헤어 이·미용 재능봉사단 회원 14명이 참여했으며, 50여 명의 장애인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포스코 깍아헤어 이·미용 재능봉사단은 2015년 창단 이후 광양지역 경로당, 마을회관, 장애인복지시설, 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현재까지 6200여 명이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광양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정기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접수 후 대기 순서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예슬 광양장애인복지관 건강문화지원팀 사회복지사는 “포스코 깍아헤어 이·미용 재능봉사단이 매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외모, 위생관리 및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희동 단장님과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