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봉사단,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수제빵 250개 기탁

광양시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봉사단(회장 김수근)은 지난 8월 21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수제빵 250개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빵은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만든 빵으로, 옥룡면사무소에 지정기탁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간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민간사회안전망봉사단 김수근 회장은 “단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곳곳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수제빵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주신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봉사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을 실어 나르는 민간사회안전망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 중마동 민간사회안전망 봉사단은 2020년부터 꾸준히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보빈 기자
김보빈 기자
광양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시니어홍보기자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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