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아리랑활력무(活力舞)협회는 12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아리랑활력무(活力舞)’ 전국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협회는 전국 각 지역,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수천 명의 참여자가 예선을 거쳐 24개팀이 결선에 올랐다. 24개팀은 아래와 같다.
전남 흥지 중고등학교, 순천시 여성장애인연대, 광양시 창덕 매화 시니어, 경기 하모니, 전북 무아 사랑, 대구 청라 아리랑, 대전 하나로, 대전 신바람 시니어, 충남 님사랑, 부산 갈매기, 경북 제내 금성 시니어, 포항시 행복 선생님, 경북 아리랑, 무릉도원 드림, 창원특례시 풍류, 창원특례시 휴먼시아 시니어, 창원특례시 유니 시니어, 경남 무궁화, 서울특별시 세계로, 이천 한마음, 경기 쌍령 양벌 시니어, 강원 아리아리, 전남 썬샤인, 광주 무등
대회는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 도·시의원, 기관장, 사회단체장, 대학교수 등을 비롯해 박상원 세계 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 등 많은 내외귀빈과 회원 및 관람객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리랑 음률에 따라, 삶에 꿈과 희망을 열어가는 심신 건강 기체조 경연과 문화예술 체조 놀이 한마당 축제와 역동적 생명 건강 운동, 결선 자리가 마련됐다.
이권학의 사회와 최정원의 수화 통역으로 1부는 의례 행사인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박천수 (사)대한아리랑활력무(活力舞)협회장 환영 인사말,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2부는 축하 행사인 풍물놀이, 극복의 아리랑, 화관무, 현대무용, 단체시연이 이어졌다. 3부 본행사는 박천수 회장 몸풀기 한마당, 경연(24팀 출연), 초청 가수 축하공연, 심사 위원장 심사평과 경품 추첨, 전라남도·광주광역시 교육청상, 광역시·도의회상, 기관 단체상 시상이 있었다. 최우수상과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박천수 회장이 시상하고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창원특례시 휴먼시아 시니어 팀이 차지했다.
박천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전국 아리랑활력무(活力舞) 회원이 갈고닦은 실력을 검증받는 날”이라며, “선의 경쟁으로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르기까지 모든 선수단에 진심 어린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박 회장은 이어, “특히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과 행사 진행 안전요원·119구급대·의료진·자원봉사자 아리랑활력무(活力舞)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광양시, 광양시의회, 광양시 체육회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상원 세계 한인재단 상임대표 총회장은 축사에서 “세계 한인재단과 (사)대한아리랑활력무(活力舞)협회가 더욱 깊은 신뢰와 선한 영향력을 공유하면서 전 세계가 아리랑활력무(活力舞)를 통해 하나가 되고, 세계를 리더할 수 있는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 한인재단이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아리랑활력무(活力舞) 전국대회에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과 모든 회원에게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허성무 국회의원 당선자는 축하 영상에서 “제6회 아리랑활력무(活力舞) 전국대회가 세계로 뻗어가는 활력의 도시 광양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박찬수 회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허성무 당선자는 또, “창원에서는 아리랑활력무(活力舞) 지도자가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활력무 운동과 경락 맛사지 등 재활 봉사활동으로 시민에게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아리랑활력무(活力舞)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아리랑활력무(活力舞)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리랑 활력무(活力舞) 운동이란 우리 몸속의 생기를 북돋우고, 소멸해 가는 기운을 소생시키는(고무시키는) 체조와 율동으로 이뤄진 동작 행위들이다. 넓은 의미로는 우리 몸을 청년화시키는 섭생법과 다양한 요법들을 포함한다.
아리랑 활력무(活力舞)란 우리 몸속의 왜곡되고 불균형 비정상적 건강 상태를 정상적 상태로 되돌리는 음양오행 활력 건강 체조라고 정의할 수 있다. 활력무(活力舞)를 통해 실현할 수 있는 건강 정상화 목표는 왜곡된 체험 교정, 약화된 근골격의 강화, 강직화된 관절의 유연화, 혈액, 기혈, 림프 등 순환의 원활화, 정신적 지붕과 심신 안정을 도모함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