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재)은 지난 10월 24일 광양서천변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2026년 제2회 뚜벅이 헬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최학인
이준재 관장은 인사말에서 “비가 오는 날인 만큼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해 주시길 바란다”며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환경을 즐기고, 자신의 마음도 즐겁고 행복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최학인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회 뚜벅이 헬스데이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이 광양서천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최학인
광양서천변에서 참가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으며 꽃길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서천변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서로의 걸음에 맞춰 함께 걷는 과정에서 건강을 다지고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사진=최학인
웃음&마술체험행사장 체험부스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웃는 모습을 함께 나누고 함께 웃어보며 마음의 소통을 전했다. 사진=최학인
식전 공연에서는 8명으로 구성된 파워퀸즈 공연단이 춤과 음악을 선보였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천막 안에서 펼쳐진 공연은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사진=최학인

코스모스·백일홍 만발한 2㎞ 걷기 코스…체험 부스와 축하공연으로 즐거움 더해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재)은 지난 10월 24일 광양서천변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2026년 제2회 뚜벅이 헬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을 비롯해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1%나눔재단과 여수광양항만공사, 후원사 관계자들도 함께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광양서천변 코스모스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 잔디밭에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접수안내소에서 등록한 뒤 후원자들이 준비한 티셔츠와 우의, 핫팩 등을 받아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했다. 커피와 콩빵 등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여러 체험 부스를 찾아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선물도 받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식전 공연에서는 8명으로 구성된 파워퀸즈 공연단이 춤과 음악을 선보였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천막 안에서 펼쳐진 공연은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기념식에는 이준재 광양장애인복지관 관장과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포스코 광양제철소 및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 임형석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의원, 서산나래 원장, 광양 꽃소미 원장 등을 비롯해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재능나눔 봉사자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준재 관장은 인사말에서 “비가 오는 날인 만큼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해 주시길 바란다”며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환경을 즐기고, 자신의 마음도 즐겁고 행복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연 광양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회 뚜벅이 헬스데이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이 광양서천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임형석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의원과 박문석 광양시의회 의원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기념식과 단체사진 촬영을 마친 참가자들은 걷기 출발선에 모여 출발 신호와 함께 서천변 꽃길 걷기에 나섰다. 약 2㎞ 구간으로 마련된 코스에는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피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으며 꽃길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서천변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서로의 걸음에 맞춰 함께 걷는 과정에서 건강을 다지고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광양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고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복지관을 만들어 가겠다”며 “복지관을 찾는 모든 분을 가족 같은 마음으로 환대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는 사랑방처럼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용자와 봉사자, 후원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