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후원에 나섰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10월 16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상의 ERT 공동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사)광양YWCA(광양시푸드뱅크)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생계 위기에 놓인 시민에게 식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 74개 상공회의소 가운데 21개 지역상공회의소가 참여한 사업이다. 광양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복지 연계 사업에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후원금 전액은 ‘그냥드림’ 식품꾸러미용 종이가방과 안내 스티커 제작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햇반과 김, 라면 등 2만 원 상당의 식품을 꾸러미에 담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완성된 식품꾸러미는 광양시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총 13개 ‘그냥드림’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식품꾸러미를 보다 체계적으로 포장하고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냥드림’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광양시, (사)광양YWCA, 광양시푸드뱅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먹거리나 생필품 지원이 시급한 시민에게 긴급 물품을 제공하고, 지원 과정에서 확인된 생계 위기 상황을 파악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양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이번 ERT 공동챌린지 사업으로 ‘그냥드림’을 선정했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삼희 광양YWCA 회장은 “지역사회 위기가구 지원에 선도적으로 동참해 준 광양상공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내 13개 사업장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후원의 뜻을 차질 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민간 복지기관과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나눔 활동이 확대되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냥드림’ 사업에 대한 문의(광양YWCA 061-762-0012)나 지원 안내가 필요한 시민은 광양시 관내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