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40분 광양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 노년기에 발생하기 쉬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과 위험요인, 초기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인 만큼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 실천 방법도 소개됐다. 강사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생활이 심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적정 체중 유지와 금연, 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도 함께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심뇌혈관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 식습관과 운동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노년층의 주요 사망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심근경색과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당국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9대 생활수칙’ 실천을 권장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금연하기 ▲절주하기 ▲싱겁게 먹고 채소·과일 충분히 섭취하기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 줄이고 긍정적인 생활하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기적으로 측정하기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꾸준히 치료하기 ▲심근경색·뇌졸중 응급증상과 대처 방법 알아두기 등이다.
특히 가슴 통증, 호흡곤란, 한쪽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등 심근경색과 뇌졸중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을 찾아 신속하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참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도 함께 진행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최고의 치료”라며 “금연과 절주,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정기 건강검진 등 기본적인 생활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