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파크골프협회(회장 문호진)는 13일 보성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전남 동부권 임원 친선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와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보성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성군체육회,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동부권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보성군, 구례군, 고흥군, 장흥군 등 동부권 7개 시·군 파크골프협회 임원들이 우의를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300명의 임원 선수들이 참가해 각 협회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전 일찍 시작된 경기는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1·2그룹, 오후에는 3·4그룹이 경기에 나섰으며, 선수들은 18홀 티샷 샷건 방식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1그룹 경기를 마친 뒤 열린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지원금 전달식, 대회사, 축사, 경품추첨, 시상식, 폐회 및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문호진 보성군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지역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며 함께 성장하는 전남 동부권 파크골프 공동체의 미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보다는 배려를, 승부보다는 우정을, 결과보다는 과정을 소중히 여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준석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우정을 나누고 건강을 증진하며, 단합된 모습으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파크골프협회 58명의 임원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가해 각 그룹에 고르게 편성돼 경기에 임했다. 대회 결과 광양시파크골프협회 소속 서금순 선수가 개인전 여성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광양시파크골프협회가 아차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경기성적은 ▲남자부 1위 김경모(보성군), 2위 윤종택(보성군), 3위 나인균(보성군) ▲여성부 1위 서금순(광양시), 2위 홍양숙(곡성군), 3위 이은옥(구례군) ▲단체전 1위 보성군, 2위 여수, 3위 구례 파크골프협회가 영예를 영광을 안았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파크골프를 통한 건강 증진과 지역 간 교류 확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의 열정과 스포츠 정신이 빛난 행사로, 파크골프를 통한 건강 증진과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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