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도서관은 행복한 출산을 응원하는 2026 ’첫 책 선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미지=전남도립도서관
엄마와 책 읽기는 아이의 언어발달 촉진과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창의력과 독서습관 형성에도 도움된다. 특히 많이 읽어주는 것 보다 따뜻하게 상호작용 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책을 읽는 과정에 질문과 응답, 아이의 반응에 공감하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와 아이가 독서하는 모습. 이미지=AI생성

전남도립도서관(관장 조병섭)은 전남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도록 2026 행복한 출산을 응원하는 ‘첫 책 선물’ 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

15일 전남도립도서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남에 주소지를 두고 2026년에 출생한 아이들이 대상이며, 2025년 출생아 중 미신청 가정도 올해엔 포함된다. 책 꾸러미는 아기의 발달 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과 육아와 도서 전문가가 선정한 양육자 도서 1권, 전남육아정책정보 리플릿으로 구성됐다.

책 꾸러미는 전남도립도서관 누리집이나 광양시 행정서비스 앱 ‘MY 광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산 및 육아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신청자 주소지에 택배로 보내준다.

책 꾸러미와 함께 부모와 아기가 책과 더욱 친숙해지도록 ‘온라인 부모교육특강’, ‘부모교육영상 제공’과 ‘아기를 위한 오감 책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올바른 육아 정보와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며, 아기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남도립도서관 관계자는 “제출 서류 없이 온라인에서 신청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신청서 내려받기] 후 작성하여 도서관에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조병섭 관장은 “첫 책 선물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가 시작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전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jeonnam.go.kr) 또는 전화(061-288-52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