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매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관광 100선 탐방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김대현
‘한국관광 100선 탐방 이벤트’를 운영한다. 리플렛=광양시
‘한국관광 100선 탐방 이벤트’를 운영한다. 리플렛=광양시
매화마을 입구 전경. 사진=김대현

광양시가 매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관광 100선 탐방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광양매화마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보다 흥미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셔틀버스 승차장과 주 행사장, 광양매화문화관 등 축제장 주요 동선을 따라 마련된 10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각 지점에는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가 그려진 안내판이 설치돼 있으며, 방문객은 QR코드를 스캔해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지점에서 참여 가능하지만 동일 지점 중복 참여는 제한된다.

이벤트에 당첨된 방문객은 주 행사장 내 ‘한국관광 100선’ 홍보부스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매화마을은 차별화된 자연경관을 갖춘 대표적인 봄 여행지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며 “축제장을 둘러보며 이벤트에도 참여해 광양매화마을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매화마을은 섬진강과 백운산 자락을 배경으로 형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매화 군락지로, 매년 3월이면 마을 일대가 매화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이룬다. 특히 홍쌍리 명인의 청매실농원과 2천여 개의 장독대가 어우러진 풍경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 포털 MSN이 선정한 ‘아시아의 아름다운 봄 풍경 23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선정한 ‘꽃으로 가득한 국내외 봄꽃 여행지 6선’에도 포함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봄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