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PHP 봉사단(단장 김명훈)은 지난 12월 15일 중마시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착한 선결제 티켓' 200장(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진=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광양 PHP 봉사단(단장 김명훈)은 지난 12월 15일 중마시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착한 선결제 티켓’ 200장(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선결제 티켓 200장은 중마시장 내 상가에서 선결제 방식으로 발행됐으며, 최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20곳에 지정기탁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명훈 단장은 “우리 봉사단이 이어온 착한 선결제 활동이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하는 마음이 모이면 더 살기 좋은 광양이 된다는 믿음으로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광양PHP봉사단의 변함없는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착한 선결제’는 올해에만 두 차례 진행되며 요양원과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어 지역 소상공인과 복지 현장을 동시에 돕는 나눔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