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부문 최우수상(국립전파연구원장상)을 받은 박지혜 씨 외 3인의 작품 '햇빛도 전자파입니다'는 생명에 필수적인 '햇빛'을 통해 전자파가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우리 삶에 자연스럽게 존재하고 필요한 에너지임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중앙전파관리소장상)을 받은 김기현 씨의 작품 ‘전자파, 과장된 그림자’는 작고 하얀 기지국의 실체(과학적 사실) 앞에 서 있는 사람과, 어둡고 커다란 기지국의 그림자(과장된 소문)를 대조했다. 불필요한 공포에 얽매이기보다 사실에 기반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스터 부문 우수상(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을 받은 최병렬 씨의 작품 ‘걱정은 가볍게! 생활은 즐겁게!’는 즐거운 이미지를 가진 헬륨풍선을 전자제품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전자파 걱정은 날려버리고 전자제품을 통해 즐거운 생활을 누린다는 내용을 표현했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스터 부문 장려상(한국전자파학회장상)을 받은 정우준 씨의 작품 ‘안전을 전파하다!’는 생활 주변의 가전제품들이 모여 ‘안전’이라는 형태로 전파된다는 구성을 담았다. 전자파를 제대로 알면 컬러풀한 미래를 전파하는 긍정적 파장이 된다는 메시지를 이미지로 표현했다.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개최한 ‘생활 속 전자파 바로 알기’ 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10일 발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는 동영상 34점, 포스터 53점 등 총 87점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총 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동영상 부문 대상은 오상우 씨의 ‘보이지 않는 신뢰, 전자파의 진실’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안양원 씨 팀과 전준협 씨 팀의 작품 등 4점이,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박지혜 씨 팀의 ‘햇빛도 전자파입니다’와 김기현 씨의 ‘전자파, 과장된 그림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2025 전파방송산업 진흥 주간’ 개막식에서 열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전자파 안전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