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남도 영화 연기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워크숍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4박 5일)동안 광양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에는 영화감독 장건재를 비롯해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실전형 연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물=남도영화제 전남영상위원회

남도 영화 연기 워크숍은 배우들의 연기 워크숍을 다룬 영화 <최초의 기억>의 상영과 연계하여 비전문 배우들이 연기를 수련하고 단편영화 제작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다. 접수기간은 8월 11(월)~9월 12(금)까지이다. 홍보물=전남영상위원회 남도영화제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남도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남도 영화 연기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워크숍은 배우들의 연기 과정을 다룬 영화 <최초의 기억> 상영과 연계해, 비전문 배우들이 직접 연기를 배우고 단편영화 제작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 동안 광양시 일대에서 진행되며, 2인 1실 숙소와 식사가 제공된다. 수강료는 10만 원이며,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8명 내외로, 전라남도 지역 주민이 우대된다. 강사진에는 영화감독 장건재를 비롯해 3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실전형 연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1일부터 9월 12일 자정까지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하며, 1차 합격자 발표는 9월 18일부터 19일, 이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2차 온라인 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30일에 발표된다. 마감 직전에는 접수 지연이나 오류 가능성이 있어, 주최 측은 여유 있는 신청을 당부했다.

워크숍 기간 중에는 참여자의 활동 모습이 촬영되며, 촬영 자료는 향후 영화제 홍보에 활용될 수 있다. 주최 측은 “일상에서 연기로, 남도에서 영화로라는 슬로건처럼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과 성취감을 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자세한 문의는 남도영화제 프로그램팀(070-4120-3508, ndff_program@jnfc.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