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시장 정인화) 골약동 청년회(회장 오호승)가 제53회 어버이 날 맞이,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지역주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경로위한 잔치를 마련했다.
골약동(동장 박옥병)과 골약동 청년회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황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동네 어르신과 주민 600여명(주체측 추정)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지원으로 경로 위한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 주최는 골약동, 주관은 골약동 청년회, 부녀회, 자생단체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 경로위안 잔치를 통해 노인 공경의식을 조성하고, 동민간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는 골약동 청년회 김수빈 사무국장이 진행했다.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광양시장이 수여하는 효행상(기동마을 김연심), 청년회장이 전달하는 감사패(골약동 장학회장 박효근)·공로패(골약동장 박옥병) 수여식 등으로 이어졌다.
이벤트 행사로는 이날 참여한 내외빈, 기관장, 단체장이 동네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다. 인사말은 “만수무강 하십시요” 이다.
이어 경품추첨과 오전 축하공연으로 광양 중흥S클래스 어린이집 어린이 들의 재롱공연과 골약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퓨전장구 공연과 우드수푼 난타팀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도의회 의장,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 박경미 도의원, 광양시의회 김정임 산업건설위원장, 광양시의회 송재천, 정구호, 김보라 의원, 여수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동광양농협 이돈성 조합장, 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 광양시 청년연합회 안타국 회장, 광양시 문화원 이형휘 원장, 김종호 전임 원장,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협의회 함형래 회장이 참석했다.
사회단체에선 강삼수 발전협의회장, 이치호 주민자치위원장, 서병윤 통장협의회장, 강준열 체육회장, 이명섭 골약 장학회장, 김봉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문혜걸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했다.
청년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수송 대책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수단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버스 3대를 임대해 운행했다. 심지어, 마을 별 탑승인원에 따라 버스운행 노선을 변경했고, 운행 버스별로 청년회원 1명과 동사무소 직원이 탑승해 행사장까지 안전한 운행을 도왔다.
식후공연으론 이벤트사 양선화 MC 진행으로 공연과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더블루아이즈의 색스폰, 트롯공연과 초청가수(장현주, 조태균 외 2명), 품바, 댄스공연,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이미용 서비스와 네일 아트 체험 등이 동민들과 함께 했다.
문의 : 골약동 총무팀(061-797-3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