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아트동호회, 저소득·취약계층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해비치아트동호회(회장 박병주)는 지난 3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해비치아트동호회는 지난 11월 21~27일 목공예술 작품전시회를 진행해 모은 수익금을 이날 전달했다. 성금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해비치아트동호회 윤성주 총무는 “동호회 회원 모두가 좋은 작품들을 전시해 이렇게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요즘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로 취약계층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나눔실천의 취지를 밝혔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관내에서 작품을 전시하여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친 것을 축하드린다”며 “동호회 회원들이 모금해주신 성금은 관내 필요한 곳에 지원하여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비치아트동호회는 목공예(레진, 서각, 우드카빙, 우드펜, 우드버닝, 우드터닝, 스크롤쏘 등)를 활용해 다양한 목공 예술작품을 출품하고 있다.

김보빈 기자
김보빈 기자
광양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시니어홍보기자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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