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미술관 광양 파노라마 워크 기념전 포스터.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광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파노라마 워크’ 준공을 기념해 ‘포스코미술관 광양’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28일까지 《파노라마 워크 : THE INFINITE LIGHT》 전시를 개최한다.

광양제철소는 광양의 자연과 작가의 예술, 포스코의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탄생한 파노라마 워크의 제작 과정을 하나의 여정으로 풀어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포스코미술관 광양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1층과 2층으로 나눠 구성됐다. 1층에서는 파노라마 워크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총 4개 파트로 구분해 선보인다. 관람객은 첫 파트인 ‘하나의 약속’부터 ‘새로운 길’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 걸으며 업무협약(MOU) 체결, 공모 및 작가·설계사 선정, 디자인 확정, 조형물 제작과 설치 등 파노라마 워크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2층은 파노라마 워크 정상에 올라 사방으로 펼쳐지는 광양 일대의 풍경을 조망하는 공간으로 꾸려졌다. 정상에서 바라본 전망을 사방의 영상과 전시 콘텐츠로 재현해, 관람객이 광양만과 주변 자연, 산업 경관이 어우러진 360도 파노라마 풍경을 미술관 안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미술관 광양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파노라마 워크의 준공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포스코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과정과 미래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관람객이 전시를 통해 광양의 새로운 상징물이 탄생하기까지의 여정을 만나고, 파노라마 워크 정상에 오른 듯 광양의 풍경을 조망하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입장 마감은 종료 30분 전이다. 전시 해설은 평일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개관한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지역사회와 문화예술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문화행사를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포스코미술관 광양(061-790-2436, Park1538gy@pos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