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합천군수기 전국궁도대회’가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남 합천군 합천 죽죽정에서 전국 궁도인들의 열띤 경쟁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합천군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합천군, 합천군의회, 합천군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궁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참가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격려하고 교류하는 등 궁도인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개인전은 노년부·장년부·여자부·실업부 등 4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특히 단체전에서는 광양 마로정 궁사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마로정 궁사에는 김성곤·장재석·신호철·정일진·도영기 접장이 출전해 팀워크와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정상에 오르며 광양 마로정의 명예를 전국에 알렸다.
개인전에서도 각 부문별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노년부 신안 용항정 최경복 선수 ▲장년부 괴산 사호정 이종근 선수 ▲여자부 합천 죽죽정 정미혜 선수 ▲실업부 충남체육회 장규혁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각 부문 1위 선수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합천군 특산물로 마련한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광양 마로정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꾸준히 기량을 선보이며 궁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대회 준비, 선수 간 호흡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의 궁도인들이 합천을 찾아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궁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궁도의 저변을 넓히고, 합천을 찾는 체육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2회 합천군수기 전국궁도대회는 전국 궁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것은 물론, 선수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통 궁도문화의 계승과 발전, 궁도의 저변 확대에도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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