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지역 미술인들의 따뜻한 시선과 수채화의 맑은 감성을 담은 전시가 시민들을 찾아왔다.
광양문화원이 주관하고 아트나우 미술작가회가 주최하는 소품전이 오는 21일까지 광양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흐르는 색, 머무는 마음’을 주제로 다양한 수채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아트나우 미술작가회의 정기 전시로 회원 16명이 참여했다. 여행에서 마주한 풍경과 우리 주변의 일상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을 소개한다. 전시 계획에 따르면 회원들의 수채화 작품이 전시되며,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자연 풍경과 꽃, 골목길, 정물 등 다양한 소재를 각기 다른 화풍으로 표현했다. 작가들은 물과 물감이 만들어내는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색감을 통해 일상의 아름다움과 여행에서 느낀 감성을 전달한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색채와 시선이 담겨 있어 관람객들은 익숙한 풍경 속에서도 새로운 감동을 발견할 수 있다.
아트나우 미술작가회는 지역에서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오며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단체다. 회원들은 정기적인 작품 활동과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이번 전시 역시 지역사회와 예술이 만나는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광양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자 준비했다”며 “수채화가 전하는 따뜻한 감성과 지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편안하게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양문화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역사문화관을 찾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가까운 문화공간에서 예술을 통해 휴식과 감성을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8월 21일까지 광양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광양 문화예술의 현재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길 위의 광양사(史) 제3부 근대의 기억들] ㉚ 광양읍,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골목길](https://gy-senior.com/wp-content/uploads/2026/06/인서리-1-218x150.jpg)





![[연재칼럼] 시니어 기자의 기록 ➀](https://gy-senior.com/wp-content/uploads/2026/08/【김려윤-기자의-「63세에-시작한-기자-생활」】-3-218x15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