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재향군인회(회장 양형석)가 지난 6일, 회원 40여 명과 함께 진해 해군사관학교와 자매결연 함정인 ‘광양함(ATS-Ⅱ)’을 방문해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사진=광양시재향군인회
편필장 광양함장(중령)은 “이번 방문이 재향군인회 회원들께 해군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단체인 광양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광양시재향군인회

광양시재향군인회(회장 양형석)가 지난 6일, 회원 40여 명과 함께 진해 해군사관학교와 자매결연 함정인 ‘광양함(ATS-Ⅱ)’을 방문해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회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지난 2017년 광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해군 광양함과의 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단은 먼저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을 찾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애가 담긴 자료와 유물들을 관람했다. 특히 전시된 이순신 장군의 장검을 본 한 회원은 “실제 크기를 보니 당시 장군께서 어떻게 이를 휴대하고 전투에 임하셨을지 경이롭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회원들은 해군특전단, 해난구조전대, 잠수함사령부 역사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대한민국 해군의 발전사를 확인했다.

이번 견학의 하이라이트는 수상함 구조함인 광양함(ATS-Ⅱ) 승선 체험이었다. 회원들은 함정 관계자로부터 함정 현황과 주요 임무에 대한 소개를 듣고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해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광양함 측은 견학에 앞서 협소한 통로와 계단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견학단은 광양함 측의 환대 속에 함내 식당에서 장병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편필장 광양함장(중령)은 “이번 방문이 재향군인회 회원들께 해군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단체인 광양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양함은 매년 광양시를 방문해 지역민과 꾸준한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10월 다시 한번 광양시를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