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역량을 지역사회 안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경제적 보탬은 물론 사회적 관계 형성, 자아존중감 향상, 건강 유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단순 참여를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서비스형 활동’이 확대되면서 사업의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중마노인복지관이 운영 중인 ‘노노체조 파견사업’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돕는 대표적인 노인일자리사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노노체조 파견사업, 어르신이 직접 건강을 전하다
노노체조 파견사업은 건강하고 역량 있는 어르신 강사가 경로당 및 노인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래 어르신이 강사가 되어 함께 운동을 이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공감과 만족도가 높다. 현재 본 사업은 총 14개 수요처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활동지역은 중마동, 진상면, 진월면, 금호동, 태인동, 성황동이다. 노노체조 파견 참여자는 총 25명으로, 이들은 정기적으로 각 기관을 방문하여 체계적인 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관절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낙상예방 균형 운동 ▲치매예방 두뇌체조 ▲음악을 활용한 율동체조 등으로 구성되며, 어르신들의 신체 능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현장
최근 중마동 소재 한 경로당에서 진행된 체조 시간. 경쾌한 음악과 함께 강사의 힘찬 구령이 울려 퍼졌다.“하나, 둘! 천천히 올립니다. 어깨 쭉 펴세요!”처음에는 다소 굳어 있던 분위기도 시간이 흐르자 자연스러운 웃음과 박수로 바뀌었다. 음악에 맞춰 율동을 따라 하던 어르신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었고, 체조가 끝난 후에는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노노체조는 단순한 운동 시간이 아니라, 함께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동체의 시간이 되고 있다.
건강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
노노체조 파견사업은 ▲근력 및 유연성 향상 ▲낙상 예방 ▲인지기능 자극 ▲우울감 감소 ▲사회적 고립 예방 등 신체적·정서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이 강사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의미 있는 사회적 기여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중마노인복지관 관계자는“노노체조 파견사업은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과 기관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중마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노후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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