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이 노인일자리사업(사회서비스형)으로는 국내 최초로 광양시니어신문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니어기자단(12명)이 기본교육(16시간)과 수습교육(6개월)을 모두 종료하고 공식 기자활동에 돌입한다.
광양시니어클럽·시니어신문(대표 장한형)은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광양시니어클럽에서 광양시니어기자단 보수교육을 겸한 기자증·수료증 전달식을 가졌다.
광양시니어기자단은 기본교육 이후 수습교육기간 동안 총 346건의 기사를 작성했다. 특히, 광양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사업 홍보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생산하면서 호평받고 있다.
이날 반영승 관장과 장한형 대표는 광양시니어기자단 12명에게 기자양성교육 수료증과 기자증을 전달하고, 광양시 발전과 광양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기자로서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광양시니어클럽은 2023년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마노인복지관에서 나흘에 걸쳐 시니어기자 양성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광양시니어클럽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포스코1%나눔재단 지원을 받아 시니어신문 장한형 대표를 초빙, 4일 동안 16시간의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광양시니어신문 기자단은 장한형 대표 지도 아래 지난 7월 1일까지 실무를 겸한 수습교육을 마치고 이날 교육 수료증과 기자증을 전달 받았다.
기자단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광양시니어클럽 김보빈 사회복지사는 “기본교육과 6개월 수습교육까지 힘든 과정을 무사히 마친 시니어기자단원 모두의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으로는 최초로 시도된 광양시니어신문이 노인일자리사업 선도모델은 물론, 초고령사회 바람직한 시니어 역할상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광양시니어클럽은 지난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사회서비스형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노인일자리사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전국 13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실적을 심사, 총 20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양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사회서비스형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특히, 2023년 사회서비스형 우수기관 60개 기관 중 15개 기관에 수여하는 ‘우수상’ 을 수상했다.
반영승 관장은 지난해 9월 22일 지역언론에 “광양시니어클럽 지정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제출소, 그리고 이번 성과를 위해 열심히 참여하고 활동해 주신 참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광양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신규사업인 저탄소 환경지킴이, 실버인지 지원단, 시니어 교통안전 데이터 조사단을 비롯해 총 96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올해는 광양시니어기자단을 비롯한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공익활동형 등 4개 유형, 총 16개 사업에 1240명이 참여하고 있다.
광양시니어클럽 관계자는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해 참여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며, “시니어들이 활동적 노후생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양 시니어클럽의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에 시니어기자 양성에 감사드리며 광양시니어신문 장한형 대표님 교육을 통해 수료를 하게되어 감사합니다.
대표님
먼길 오셔서 시니어 기자단 기자증 수여식, 미진한 부분 교육에 감사드립니다.
향후에도 기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
광양시니어 기자단 정상화에 기여해주신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