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는 30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9회 전라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각지에서 모인 25개 시니어 합창단, 1000여 명이 참가해 인생의 깊이가 묻어나는 하모니를 선보였다.
평균 연령 70세의 출연자들은 세월이 빚은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감성적인 무대와 진심 어린 노래는 뜨거운 박수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생중계를 함께 진행해 가족과 지역 주민들도 실시간으로 관람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시니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음악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구성된 시니어합창단 24개팀 중 광양에서도 은빛사랑합창단과 청춘시니어합창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나주 은파합창단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영광 산울림시니어합창단, 목포 풀잎합창단, 강진 6070합창단이 각각 수상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의 화합과 성원이 전남의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남이 자랑스러운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음악 활동은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해소, 사회적 유대 강화에 도움을 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자수첩] 광양 우산공원 유아숲 체험장, 숲 체험 ‘자연 놀이터’ 자리매김](https://gy-senior.com/wp-content/uploads/2025/11/희망찬특수어린이집-218x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