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9월 9일 오전 9시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를 위해 8000만원 상당의 백미(20kg) 1841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인화 시장, 최대원 시의회의장, 정상경 포스코광양제철소 부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과 배분 대상 시설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단체 약 90여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09년 추석명절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을 거치며 32회째 추진되고 있다. 현재 32회까지 총 18억2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