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착한가격모범업소에서 광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 기존 상품권 할인 혜택을 포함해 10월 최대 17%, 11~12월 최대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광양시
광양시가 광양사랑상품권의 가입 및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시민들은 안내 내용을 참고해 상품권 이용 절차를 확인하고, 착한가격업소의 가맹 여부는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광양시
광양시 착한가격모범업소 가운데 한식·중식·미용업·목욕업·기타요식업·세탁업 등 6개 업종의 대표 업소를 현장 취재를 통해 담았다. 착한가격업소는 음식점뿐 아니라 미용·목욕·세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이호선

광양시가 착한가격업소에서 광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 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79곳 가운데 상품권 가맹점은 76곳으로, 전체의 약 96.2%가 추가 혜택 대상이다.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10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광양사랑상품권 가맹 착한가격업소에서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즉시 추가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존 광양사랑상품권 할인율은 10월 12%, 11월과 12월은 10%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10월에는 최대 17%, 11월과 12월에는 최대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12월 31일 이전에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한다.

광양시가 9월 말 기준 지정·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79곳을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한식이 50곳으로 전체의 63.3%를 차지했다. 이어 미용업 8곳(10.1%), 기타요식업 7곳(8.9%), 중식 5곳(6.3%), 목욕업 3곳(3.8%) 순이었다. 세탁업과 이용업은 각각 2곳(2.5%)이며, 숙박업과 기타 비요식업은 각각 1곳(1.3%)이다.

한식·중식·기타요식업을 합하면 62곳으로 전체의 78.5%에 달해 음식 관련 업종의 비중이 높았다. 미용·목욕·세탁·이용업 등 생활서비스 업종도 15곳으로 전체의 19.0%를 차지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업종이 포함됐다.

업소별 가격 자료에서는 짜장면이 5천~7천 원, 김밥은 3천500원, 아메리카노는 2천~3천500원, 목욕료는 5천~7천 원 등의 사례가 확인된다. 이는 지정 업소별 대표 가격 사례로, 업소와 메뉴에 따라 가격은 다를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전체 현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양사랑상품권 가맹 여부는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동수 광양시 투자경제과장은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이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광양시 투자경제과(061-797-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