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양읍 LF스퀘어 야외잔디광장에서 ‘광양야외도서관 공원愛書’ 행사를 개최한다.
‘책이 있는·책을 읽는·책이 좋은 하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잔디밭 위에서 빈백에 기대 앉아 책을 읽으며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은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야외 독서 공간으로 꾸며진다. 잔디밭에는 빈백과 원목 텐트가 설치되고, 도서가 비치된 구역에서는 ‘공원 속 독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돗자리와 도서, 우산은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며, 직접 책과 돗자리를 가져오는 시민도 환영한다.
행사 관계자는 “광양 시민이 책과 함께 머무는 따뜻한 하루를 만들고 싶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인의 디지털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도 진행된다. 어린이 부문은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청소년·성인 부문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열린다. 참가자들은 한 시간 동안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내려놓고 독서에 집중하게 되며, 성공 시 소정의 상품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민참여형 독서 공모전도 함께 열린다. ▲‘1분 리뷰 톡톡’(인생책 1분 소개) ▲‘한 줄 리뷰 쏙쏙’(5줄 이상 서평 작성) ▲‘마음에 남은 문장’(책 속 문장 필사)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뉘며, 부문별 최우수상 5만원, 우수상 3만원, 장려상 2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잔디밭 무대에서는 ▲오전 11시 알록달록 풍선 마술쇼 ▲오후 1시 작은 음악회 ▲오후 2시 매직·버블쇼 ▲오후 3시 30분 가을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XR 책놀이, 미니북 만들기, 그림책 컬러링, 책 읽는 로봇 ‘루카’ 체험도 마련됐다. 이 밖에 ‘2024년도 간행물 무료 나눔 코너’에서는 건강다이제스트 등 잡지 1,047권을 1인당 최대 5권까지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우천 시 11월 1일로 연기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도서관과(061-797-3852)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원愛書’는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이 마음의 쉼표를 찍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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