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주경과 야경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시는 ‘광양 야경 시티투어’ 운영안을 공지하며, 이번 야경투어를 “별빛 아래 걷고, 맛보고, 느끼는 5시간의 감성여행”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이다. 단, 10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예약은 온라인과 전화로 가능하다. 온라인은 ‘광양 문화관광 홈페이지’ 접속 후 ‘여행준비 → 시티투어’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전화 예약은 061-763-2201~4번으로 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일반 5000원, 군경·경로(65세 이상)·학생 4000원, 장애인·미취학 아동 3000원이다. 단, 유교 관광지 입장료는 별도다.
환불 규정은 △운행 2일 전까지 전액 환불, △1일 전까지 50% 환불, △당일 환불 불가,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 사유로 운행이 취소될 경우 전액 환불, △운행 중 시설 이용 불가 시 환불 불가 등이다.
광양시는 “시티투어 요금에는 식사비와 여행자보험이 포함되지 않는다”며 “여행자보험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별 가입해야 하며, 미가입으로 인한 피해는 이용객 본인 책임”이라고 안내했다.
시는 또, “이번 야경 시티투어는 광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감성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티투어 문의 : 061-797-3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