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선정 통지…6월 30일까지 추가 접수

복지카드는 체크카드로 발급,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되며, 전남 도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온라인 결제는 불가능하다. 사진=광양시 청년일자리과
공연,전시,스포츠,관광 등 복지카드 사용처는 다양하지만, 지역별로 사용 등록이 안 된 업체가 있으니 사용전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사진=광양시 청년일자리과

광양시 청년일자리과는 22일, 지난 3월부터 모집한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자 중 해당자들에게 선정 사실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도가 도내 거주 청년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광양시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28세 이하(1997~2006년생) 청년이다. 자격 요건과 중복 지원 여부를 확인한 뒤 선정이 이뤄진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복지카드는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제공된다. 사용은 전남 도내에서만 가능하고, 온라인 결제는 제한되며 사용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문의 : 광양시 청년일자리과(061-797-1994). 또는 주소지의 읍․면․동사무소

 

 

 

 

복향옥 기자
복향옥 기자
전 MBC 라디오 작가. 2008년부터 13년간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으로 활동. 현재 글쓰기 모임에서 쓰다,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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