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청년일자리과는 22일, 지난 3월부터 모집한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자 중 해당자들에게 선정 사실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남도가 도내 거주 청년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광양시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28세 이하(1997~2006년생) 청년이다. 자격 요건과 중복 지원 여부를 확인한 뒤 선정이 이뤄진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복지카드는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제공된다. 사용은 전남 도내에서만 가능하고, 온라인 결제는 제한되며 사용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문의 : 광양시 청년일자리과(061-797-1994). 또는 주소지의 읍․면․동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