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별 2025년 초등돌봄 이용자 추가모집 팜플렛. 사진=광양시가족센터
광양시가족센터 전경. 사진=오무철

광양시가족센터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돌봄 이용자 29명을 추가 모집한다.

광양시가족센터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아동을 모집 대상자로 정했으며, 선정 1순위는 맞벌이 부부 및 취업한 한부모가정, 2순위는 비맞벌이 가정이다.

광양시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별로 △광영공동육아나눔터 5명 △오네뜨공동육아나눔터 4명 △용강(창덕)공동육아나눔터 3명 △스위트엠공동육아나눔터 5명 △송보6차공동육아나눔터 4명 △금호공동육아나눔터 3명 △서평(덕진봄)공동육아나눔터 5명 등 총 29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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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족센터는 신청자가 이용을 희망하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도록 안내했으며, 접수는 선착순이 아니며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접수 방법은 ‘광양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센터 소개’ → ‘공동육아나눔터’ → 신청서류 다운로드 및 작성 후 해당 시설을 방문해 접수하는 방식이다.

광양시가족센터는 선정 결과를 5월 22일 오후 2시에 개별 통보하며, 선정된 아동은 2025년 여름방학까지 돌봄 지원을 받는다.

광양시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가정육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초등돌봄은 만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미술·음악·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광양시는 현재 중마동 5곳, 광양읍 3곳, 광영동 1곳, 금호동 1곳 등 총 10곳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많은 아동들이 이곳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상세한 내용은 광양시가족센터 061) 797-6840, 6843, 68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