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가 마동·서천 음악분수의 새단장을 마치고 4월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광양시는 3월 27일 공원시설 관리과를 통해 마동 유원지 음악분수에 11곡의 신곡을 추가하고 무대와 관람석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15만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위로와 쉼이 될 수 있도록 풍성하고 편안한 볼거리로 음악분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동 유원지 음악분수는 최고 분수 높이 75m, 지름 9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949개 노즐과 336개의 LED 수중조명, 빔 프로젝터, 레이저를 갖췄다. 음악분수·변화분수·고정분수·안개 및 영상 연출이 어우러져 화려하고 세련된 쇼를 연출한다. 고사분수와 안개분수, 워터스크린, 레이저 등을 활용한 음악·영상 융합 쇼가 가능해 광양의 새로운 명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천 음악분수는 고사분수와 화염분수, 마동 음악분수는 최대 75m 고사분수와 광양시의 시화인 동백을 형상화한 원형분수, 다양한 경관조명이 특징이다.
광양시는 서천·마동 음악분수를 통해 고운 선율과 색채, 시원한 물줄기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10월 말까지 로맨틱한 감성과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생일·졸업축하·프로포즈 등 특별한 날을 위한 워터스크린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 문화관광 누리집 문화행사 코너의 음악분수 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문구와 사진을 첨부해 희망일 10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민숙 시설관리과장은 “음악분수 공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관람 환경 정비를 마쳤다”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단장한 음악분수에서 일상의 피로를 날리고, 깜짝 이벤트에도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음악분수는 매일 5회 운영되며, 주간에는 낮 12시 30분·오후 1시 30분·오후 2시 30분, 야간에는 오후 8시·오후 8시 30분에 각각 가동된다. 공연은 회당 20분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문의: 광양시 시설관리과(061-797-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