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시장 정인화)와 광양노인복지관·실버주택복지관은 지난 13일 광양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및 안전·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행사는 실버주택복지관 장구반 어르신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노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자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간담회 후에는 김양임 전문강사가 ▲성인지 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노인 인권 및 시설종사자 인권 등 노인일자리 활동 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일자리 제공이 매우 중요하다”며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광양노인복지관과 실버주택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에는 1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11개월 동안 월 10일, 하루 3시간씩 근무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근린생활 시설지원(26명) ▲경로식당 급식도우미(26명) ▲키오스크 식권발권안내(8명) ▲복지관 주차단속(8명)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12명) ▲어린이집 1~3세대 강사파견(16명) ▲노-노 체조(4명) 등 7개 공익형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광양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14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광양시, (사)대한노인회, 광양시니어클럽, 중마노인복지관, 광양노인복지관, 실버주택복지관 등 6개 수행기관을 통해 총 356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