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굽는사람들, 복지재단에 사랑의 빵 300개 기탁

사랑굽는사람들(회장 김윤혜)이 지난 8월 20일(화) 자원봉사나눔터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롤카스테라 300개(1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빵은 사랑굽는사람들 회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더운 여름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는 간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굽는사람들 김윤혜 회장은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급식을 이용하지 않으면서 끼니를 거르는 모습에 걱정이 됐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보태서 건강하고 든든한 간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생각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주신 사랑굽는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랑굽는 사람들 단체를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보빈 기자
김보빈 기자
광양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시니어홍보기자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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