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복지재단에 성금 400만원 전달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설비기술부장 이민헌)는 6월 13일 광영동사무소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설비기술부가 주최한 ‘사랑나눔 호프데이’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이 성금은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돼 광영동 저소득 및 취약계층 8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나눔 호프데이’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맥주와 안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선행사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민헌 설비기술부장은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땀 흘려준 덕분에 광양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광양제철소와 광양시민의 화합과 협력에 이바지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호프데이를 통해 발생한 소중한 수익금을 광영동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주신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보빈 기자
김보빈 기자
광양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시니어홍보기자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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