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면부녀협의회 심정애 회장 등 4명, 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 전달

다압면새마을부녀협의회 심정애 회장과 다압면한여농회 장순덕 회장, 다사마을부녀회 조지원 회장, 소학정마을부녀회 김영화 회장, 중마동 주민 정미인 씨가 18일 오후 2시 다압면사무소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심정애 회장 등 4명이 한 뜻으로 마련한 것으로, 다압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10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심정애 회장은 “다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섯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 덕분에 광양시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보빈 기자
김보빈 기자
광양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시니어홍보기자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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