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빛사랑마을지킴이 단원 15명 참여… 선배시민의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
광양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소속 ‘은빛사랑마을지킴이’ 단원 15명은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 와우생태호수공원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중마노인복지관이 기획하고 준비한 것으로,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직접 제작한 EM흙공을 호수에 던지며 수질 개선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가꾸는 데 힘을 보탰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약 3주간의 발효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하천과 호수의 유기물 분해를 돕고 악취를 줄이는 등 수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 방법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환경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참여를 실천하는 선배시민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중마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로 ‘EM활용환경개선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EM을 활용한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EM흙공 던지기 활동 역시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의 연장선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박선영 중마노인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담당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노인복지관은 노인의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노인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인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노인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개발·보급·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분야에서는 ‘은빛사랑마을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 주거 및 환경보호, 생활 편의지원, 안전지도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특히 EM흙공 제작과 투척을 통해 지역 하천과 와우생태호수공원, 마동저수지 등의 환경보전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중마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재능나눔활동도 펼치고 있다. 합창, 트롯댄스, 하모니카 등으로 구성된 은빛사랑공연봉사단은 요양원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이웃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나눔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중마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문화예술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세대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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