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BEYOND 대학생자원봉사단, 선배시민봉사단과 EM흙공 체험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은빛사랑마을지킴이와 포스코 BEYOND 대학생자원봉사단이 8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EM흙공으로 우리 하천을 맑고 푸르게!’란 주제로 광양시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마동 생태공원에서 만들어진 흙공을 던져 넣고 있다. 사진=윤광수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은빛사랑마을지킴이와 포스코 BEYOND 대학생자원봉사단이 8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EM흙공으로 우리 하천을 맑고 푸르게!’란 주제로 광양시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윤광수
마동 생태공원에 흟공 던지기 참여 후 은빛 사랑 마를 지킴이회원들과  단체사진=윤광수

중마노인복지관(관장 정병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은빛사랑마을지킴이와 포스코 BEYOND 대학생자원봉사단이 8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EM흙공으로 우리 하천을 맑고 푸르게!’란 주제로 광양시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박혜진 부장이 중마노인복지관과 선배시민봉사단을 소개했다. 선배시민봉사단 활동내용 중 수질개선효과가 있는 유용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을 배양시켜 만든 ‘흙공’ 제작 과정도 소개됐다. 이어 흙공을 직접 만드는 작업을 체험한 후 은빛사랑마을지킴이 봉사단이 2주 전 미리 만들어 잘 발효된 흙공을 마동생태호수공원 저수지에 넣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봉사활동의 의미를 넘어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활동하며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한 학생들은 “어르신을 선배시민이라 칭하는 의미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마치고 다과를 나누며 “대학생과 선배시민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신 포스코 BEYOND 대학생자원봉사단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역량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활동하는 선배시민활동의 가치를 새겨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윤광수 기자
윤광수 기자
대기업 에너지 부문 36년 간 근무 (광양,인천) 경력

관련기사

댓글을 남겨주세요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