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 이하 ‘센터’)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4일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시민이 근로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자활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취약계층이 근로 능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의 진입을 돕기 위해 교육·근로·자산 형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먼저 2개월 동안 진행되는 ‘게이트웨이(Gateway)’ 과정을 통해 근로 의지 향상, 자립역량 진단, 취업·창업 준비 등 기초 자립교육을 받는다.
센터는 현재 사회서비스형 8개, 시장진입형 3개 등 총 11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은 최대 60개월 동안 사업단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교구 세척·소독, 어린이집 및 경로당 청소, 침구류 세탁, 병원 간병, 사회복지기관 보조 인력 파견, 손뜨개 ‘심쿵뜨개’, 음식사업(오백국수·샐러드 와)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한다.
시장진입형 사업장 ‘샐러드 와’에서 일하고 있는 서모 씨(베트남 국적)는 “광양시청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하러 갔다가 자활센터를 알게 됐다”며,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서로 배려하고 돕는 분위기 덕분에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경제적 자립을 강화하기 위해 ‘희망키움통장Ⅰ·Ⅱ’도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참여자가 3년간 성실히 근로하며 저축한 금액에 정부가 매칭 지원금을 더해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참여자들이 저축 습관을 형성하고 자산을 축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8년째 사례관리사로 근무 중인 손정희 씨는 “취약계층 분들이 일을 통해 경제적 안정뿐 아니라 따뜻한 소속감과 사람 사이의 관계 회복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자활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해 달라”고 전했다.
전남광양지역자활센터는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관을 넘어, 참여자들이 ‘일을 통해 다시 서도록’ 삶의 변화를 지원하는 동반자로 자리하고 있다.
문의 : 전남광양지역자활센터(광양읍 우산공원길 64번지, 삼익아파트 상가 2층. 061-762-9896)









![[기자수첩] 광양 우산공원 유아숲 체험장, 숲 체험 ‘자연 놀이터’ 자리매김](https://gy-senior.com/wp-content/uploads/2025/11/희망찬특수어린이집-218x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