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박병관)는 6월 18일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예초기 앞치마 90개를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자원순환, 탄소중립, 작업자 안전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민·관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평소 사용이 종료된 현수막을 수거·세척·재단해 생활용품과 친환경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 앞치마 제작은 그린리더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광양시환경교육센터 내 재활용 작업장에서 현수막을 직접 세척하고 재단한 후, 4겹으로 압축 봉제해 실용적인 안전 장비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제작된 앞치마는 내구성과 방수성이 우수해 예초 작업 시 발생하는 돌 튐, 풀 찌꺼기, 가지 등으로부터 작업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완성된 앞치마 90개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원과 30개, 녹지과 30개, 산림소득과 30개 등 총 3개 부서에 배부됐다. 광양시는 해당 앞치마를 공원·도시숲 관리단을 포함한 현장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예초 작업용 보호 장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장마기로 인해 잡초가 급속히 자라는 시기에 맞춰 이뤄져,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가 예상된다.
광양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율 광양시 녹지과장은 “이번 앞치마 지원은 작업자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이라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현장 인력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장비 지원 및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현장의 안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장비 지원이자,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한 선순환 사례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폐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지속 발굴해 환경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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