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사무소는 2월 6일 오전 8시부터 광양읍 인동로타리 일원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2026년 광양읍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김려윤
정인화 광양시장(현수막 앞 왼쪽)과 김미란 광양읍장(현수막 앞 오른쪽)이 2월 6일 오전 8시부터 광양읍 인동로타리 일원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2026년 광양읍 캠페인’ 참여자들을 격려한 후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김려윤

광양읍사무소는 2월 6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광양읍 인동로타리 일원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2026년 광양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미란 광양읍장, 임형석 전남도의원,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 박문섭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 정회기·안영헌 광양시의원, 관련단체 임직원, 광양읍사무소 직원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협의회, 청년회 등 5개 사회단체 회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상공인 살리GO! 지역경제 살리GO!’, ‘살아보니 좋습니다! 광양시로 이사오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역 상권 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전입 촉진 캠페인을 전개하며, 착한 소비 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 회복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읍은 지역 내 상점 이용, 전통시장 방문, 지역 상품 구매 등 일상 속 ‘착한 소비’가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광양읍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전입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인구 감소는 지역 상권 위축, 공공서비스 축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광양읍에서 함께 살기’라는 공동체 가치를 알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

박정규 광양읍 총무팀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지역 상권이 어려운 상황에서, 설 명절을 맞아 사회단체와 함께 뜻을 모아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광양읍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정호 목성리 이장은 “이웃이 운영하는 가게를 이용하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작은 행동이 결국 우리 마을을 살리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을 살리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지역경제 전문가들은 “지역 내 소비 비중이 높아질수록 소상공인 매출 증대뿐 아니라 고용 유지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진다”며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은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했다.

광양읍은 앞으로도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주민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착한 소비 문화’가 광양읍을 더 살기 좋은 공동체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