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순사건 광양10.19연구회(회장 김양임)는 광양읍사무소에서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여순사건 관련 역사화 30여 점의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에 여수에 주둔하던 국군 14연대의 일부 장병들이 제주 4.3사건 진압을 위한 파병 명령을 거부하면서 발생 된 사건으로 1955년 4월 1일까지 계속된 사건이다.
그 과정에 6.25가 겹쳐지면서 사건이 6년여를 거치게 되었고, 지리산과 백운산에 은신하던 빨치산들이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충당하는 과정에 인근 마을에서는 산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비극도 발생했고, 그로 인한 진압군의 조사과정에 희생도 따랐다.
이러한 군경의 토벌 작전과 백운산에 은닉하던 빨치산들이 1949년 9월과 1951년 1월 두 차례에 걸친 광양 관공서 습격 사건 등은 인근 마을에서 수많은 희생자를 양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따라서 어순사건이라는 역사의 흐름을 학생과 일반에게 알리는 교육과, 광양에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18개소를 유적지로 선정 표지판을 세우고 답사한 결과, 학생들이 당시를 생각하면서 그림으로 표현해 광양의 여순사건 역사화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대상을 받게 된 광양 희양중학교 2학년 학생은 ’그날의 기억, 동백꽃‘의 제목으로 ”잊혀져 가던 기억을 되살리고 다시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메세지를 담은 작품“이라고 했다.
또 광양시청에 근무했던 박희순씨는 문인협회에서 제출된 본인의 작품을 가리키며 ”나는 여순사건 발생 후 출생했지만 직접 듣기도 했고 목격한 것들도 있어서’한‘을 제목으로 작품을 썼다“고 설명했다.
그림을 보고 있던 한 시민은 ”여순사건의 현장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림을 보니 참혹했던 당시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있었다“며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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