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족센터 전경. 사진=오무철

광양시가족센터가 오는 12월 4일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자녀와의 비폭력대화’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한층 더 깊고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소통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사춘기를 지나며 대화가 예전만큼 잘 이어지지 않아 고민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연민과 공감에 기반한 비폭력대화(NVC)’를 중심으로 부모와 청소년 간의 감정적 거리를 좁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관계를 단절시키는 대화와 관계를 회복시키는 대화의 차이, 그리고 대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살려주는 공감 스킬의 실제 활용법 등을 다룸으로써, 복잡해진 청소년기 자녀와의 소통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은 12월 4일 오전 9시 30분~낮 12시 30분, 광양시가족센터 2층 배움실(광양시 동광2길 9-7)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 25명이며, 잔여석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 10명까지 대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 광양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갈등을 더욱 건강하게 풀고 싶은 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관계를 중심으로 한 대화 방법과 공감 기술을 실제로 배우고 싶은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