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가 도시민의 숲길 복지 확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어울길 연장사업(3차)’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적 약자와 일반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양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2차에 걸쳐 총길이 997m의 서산어울길 조성사업을 완료했으며, 어울길 연장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이번 3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공모 결과 시는 ‘산림복지 무장애나눔길 조성’ 분야에 선정돼 총 5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기존 어울길에서 서산쉼터까지 약 1.2km 구간을 새롭게 연결하는 노선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산어울길은 광양읍 체육공원 뒤편에 위치하며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돼 대형 차량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노약자·어린이 등 보행 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와 데크형 무장애 산책로로 조성됐으며, 곳곳에 벤치와 휴게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녹색자금 지원사업 선정은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하게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인프라 확충과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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