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동우회 광양지회(회장 한광희)는 11월 1일 ‘2025년 포스코 OB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백운그린랜드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포스코맨’으로서의 자긍심을 재확인했다. 사진=이호선
금호동 해오름풍물단이 사회자 정명식의 재치 있는 진행에 맞춰 흥겨운 축하공연을 펼쳤다. 장구·꽹과리·북을 신명 나게 울리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이호선
초대가수 김은정·초연과 최도현 학생의 흥겨운 무대, 동호회원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 말미에는 초연 가수의 노래에 맞춰 모두가 함께 춤을 추며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사진=이호선

포스코동우회 회원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포스코맨’으로서의 자긍심을 나누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포스코동우회 광양지회(회장 한광희)는 11월 1일 광양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야외특설무대에서 ‘2025년 포스코 OB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동우라는 이름만으로 행복한 날!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벗, 동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양·순천 등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포스코 OB 가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동우회(회장 이우인)는 총회원 1만709명으로, 서울·포항·광양 3개 지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지역별 만남의 날을 비롯해 회원 경조사 지원, 사랑나눔 활동, 동호회 지원, 제휴 의료기관을 통한 건강검진 우대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양지회는 회원 2034명이 활동 중이며, 금호동 백운쇼핑 2층 사무실을 회원 교류와 취미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소울섹소폰 동호회’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회식에는 포스코동우회 이우인 회장, 한광희 광양지회장, 광양제철소 부소장, 송재천·박경미·정구호 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우인 회장은 축사에서 “포스코 OB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포스코가 세계 최고 철강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도움을 준 현직 후배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광희 지회장은 “포스코가 50년 넘게 글로벌 리더십을 이어온 것은 선배님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점심시간에는 도시락과 막걸리를 나누며 선후배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 열린 어울림마당에서는 정명식 사회자의 유쾌한 진행 아래 금호동 해오름풍물단, 초대가수 김은정·초연, 트롯 꿈나무 최도현 군의 공연이 이어졌다. 장기자랑과 섹소폰·장구 공연도 더해져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행사에는 권향엽 국회의원도 참석해 노래로 분위기를 돋우며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녹색철강 전환을 위한 ‘K-스틸법’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말미에는 경품추첨이 진행돼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재윤 부소장이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매년 이어지는 ‘회원 만남의 날’ 행사는 포스코 OB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변함없는 동료애를 나누고, 포스코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