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낮과 밤, 주경과 야경이 모두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24일 오후 4시 40분경 관광과를 통해 해비치로의 핵심 친수공간인 ‘삼화섬’을 중심으로 달빛해변 일원에 무빙라이트, 미디어 파사드, 매화나무 조명, 캐릭터 조형물 ‘매돌이’ 조명 등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광양(光陽)은 ‘빛(光)’과 ‘볕(陽)’을 뜻한다. 시는 ‘광양(光陽)·빛과 볕’을 브랜드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봉산 전망대, 성황공원, 배알도 수변공원, 중마·금호 수변공원, 삼화섬과 금호동을 잇는 무지개다리 등이 대표적인 명소로, 주경과 야경이 모두 아름다워 백운산과 섬진강권을 연계한 관광 클러스터 조성과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화섬은 광양시 마동 1301번지에 위치한 도심 속 섬으로, 제철소 건설로 육지화됐다. 시는 ‘해비치로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달빛해변 일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야경을 완성했다.
삼화섬과 마동체육공원을 잇는 ‘해오름육교’는 광양의 떠오르는 태양과 파도의 물결을 형상화한 것으로, 2019년 10월 준공됐다. 삼화섬 야경을 보기 위해 찾는 이들은 해오름육교의 조명을 먼저 마주하게 된다.
해오름육교를 지나 삼화섬에 들어서면 ‘삼화섬 휴게마당 조명’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이곳은 어린이들이 놀기에 적합한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아래 영상 참조).
삼화섬 놀이마당 야간영상, 촬영=한재만
삼화섬 정상에는 광양만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와송(瓦松)’이 자리하고 있으며, 중심부에는 광양시 마스코트 ‘매화나무·매돌이’가 밤이면 조명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동편 바닷가에서는 금호대교·삼화섬·길호대교의 달빛해변 일대를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삼화섬과 금호동을 잇는 무지개다리의 주경·야경 조명은 환상적인 빛의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은 ‘낭만청춘 버스킹’이 함께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야경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2013년 2월 개통된 이순신대교를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이순신대교 해변 관광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해양공원부터 금호대교, 이순신대교까지 이어지는 9.4km 해안도로 구간에 달빛해변과 불빛구간, 키네틱 아트광장 등 25개 감성 콘텐츠를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변 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 사업의 브랜드 로고는 ‘광양 해비치’로, 해(海: 태양·바다)+빛+이/Beach(해변)의 뜻을 결합해 만들었다. 365일 언제나 광양 온누리에 해가 비치듯 와우 공유수면 일대 해안선 9.4km 구간이 빛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로고는 자유로운 햇살과 바다, 산책로가 어우러진 광양의 이미지를 화살표와 점선으로 간결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양시 마스코트 ‘미래소년 해아(孩兒)’는 꿈과 광양만의 해를 상징하며, 시민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존재로서 광양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표현하고 있다.
광양시는 해비치를 중심으로 무지개다리~삼화섬~해오름육교~달빛해변을 아우르는 ‘빛의 파노라마’를 구축하고, 백운산권과 섬진강권을 연계한 관광 클러스터를 통해 체류형 관광 실현의 핵심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현재 삼화섬 해변 일대에는 보행용 데크를 설치 중이며, 완공 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삼화섬에 오르면 이순신대교를 비롯한 4개 교량과 9.4km 해비치로 수변에 비치는 빛의 물결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즐기고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매력적인 친수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문의 : 광양시 관광과(061-797-3363)





































